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인은 지옥이다(드라마) (문단 편집) == 원작과의 차이점 == [include(틀:스포일러)] * 원작에서는 겨울을 배경으로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여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등장인물의 대부분은 원작에서 가져온 캐릭터이지만, 이동욱이 맡은 서문조 역은 왕눈이역에 각색을 더한 캐릭터이며 추가로 형사, 기자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이로 미루어 보건대 원작과는 전개 방향이 상당히 달라지리라고 추정된다.[* 원작의 외전으로서 윤종우가 고시원에 오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 타인지옥 - 연쇄살묘사건이 본 드라마에선 같은 시간대에 전개되면서 경찰이 엮이는 모습이 보여진다.] * 고시원 주민들의 이름이 공개된 드라마와 달리 원작에서는 주인공 윤종우와 [[205호]]에서 거주하던 안희중과 서석윤을 제외한 고시원 거주민들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었다. * 원작에서는 고시원 주민들이 2층에서 거주했고 방도 201호부터 206호로 전부 붙어있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층이 3층으로 바뀌었으며 303호인 윤종우와 302호인 유기혁을 제외하면 방이 서로 붙어있지 않다. * 원작보다 종우의 여자친구인 지은의 비중이 늘었다. 설정도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그녀의 회사생활 역시 묘사된다. 종우처럼 직장 상사에게 시달림받는 모습이 주로 나온다. * 원작에서는 고시원이 소유한 차량은 [[다마스]]로 추정되지만 드라마에서는 [[스타렉스]]을 보유한다. * 원작에서는 독백으로 끝나는 장면들이 드라마에서는 상상 속에서 일을 저지르면서 과격하게 화냈다가 다시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연출했다.[* 이는 종우의 심리상태를 보여주는것과 동시에 나중에 실제로 그런 과격한 행동을 저지른다는 반전을 위한 장치인듯하다.] * 병민의 계속되는 갈굼에 원작에서는 종우가 그냥 '죽여버릴까'라고 독백을 한 정도였지만, 드라마에선 이를 갈고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세면대를 내리치는 과격한 행동과 함께 '죽여버릴까' 소리치는 상당히 소름돋는 연출로 각색되었다.[* 이후 고시원 거주 사실을 말하지 말라는 종우의 말에 반응하는 재호의 행동도 상당히 과격해졌다. 원작에서는 그냥 말로 주의를 준 반면 아예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던져버리며 나중에 회사에서도 뒤끝을 부린다.] * 종우가 재호의 목을 조르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 위의 각색들과 함께 보아하니 원작보다는 좀 더 한층 더 과격한 전개로 가려는 듯하다. * 고시원 인물들이 과거 엄복순이 운영하던 보육원[* 이 보육원은 엄복순이 보험사기로 써먹었다.]의 아이들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드라마의 서문조는 원작의 203호에 비해 [[매드 아티스트]]적 요소가 늘었다. * 3화에서 살인하는 대상의 치아를 발치해 그것을 장신구로 한 반지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유기혁을 살해할때 '난 그냥 살인이 아니라 예술을 하는 거다' 라며 살해하는 등 작중 계속 '예술'에 집착하며 누군가가 자신의 말이나 규칙을 어기고 행동할 때면 같은 고시원 인물이라도 상당히 민감하게 대응한다. 흡사 [[강박증]]을 연상시키는 행동. * 종우를 자신과 비슷한 류의 인간으로 만드려는 행동을 보이며, 이를 자신의 '작품'이라 칭한다. 과거 유기혁에게도 이런 시도를 했던 듯. * --윤종우는 금연중인것 같다-- * 원작의 프리퀄인 [[관계의 종말]]에서 키위가 박군이라고 불림에 따라 성이 박씨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드라마판의 키위는 성이 변씨다. 이후 원작의 시퀄인 [[악몽의 형상]]에서 203호를 제외한 고벤저스의 신원이 전부 밝혀졌는데 이들 모두 드라마판의 고벤저스와 이름이 다르다.[* 주인 아주머니 - 만화: [[황복자]] / 드라마: 엄복순 [br] 비닐봉투 - 만화: [[조덕근]] / 드라마: 홍남복 [br] 키위 - 만화: [[박재열]] / 드라마: 변득종&변득수] * 원작의 왕눈이는 추운 날씨인데도 반바지를 입었지만 드라마판의 왕눈이는 반대로 더운 날씨인데도 긴팔을 입는다. 심지어 검은색으로.[*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는 색깔이라 더운 날씨에 검은색 옷을 입으면 옷이 태양광을 흡수해서 더 빨리 더워진다.] '''[1화]''' * 원작에서는 중반부까지 고시원 사람들이 정말로 살인 집단이 맞는지 모호하게 연출되면서 미스테리하면서 쪼이는 느낌을 주는 게 포인트였고 주인공 역시 본인이 미쳐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미쳐갔지만 드라마에서는 오프닝부터 확실하게 살인 집단이 맞다는걸 못 박고 시작한다. * 원작에서는 "그쪽 방 아닌데"라고 한 사람이 204호였지만 드라마에서는 키위였고 전화 좀 조용히 하라고 한 사람은 203호였지만 드라마에서는 안희중이었다. * 원작에는 싸움이 붙은 사람들을 방관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종우가 말린다. * 원작에 비해 키위가 모자란 사람처럼 행동하는 경향이 늘었다. 하지만 그건 둘째치고 키위가 '''쌍둥이로 나온다.''' 마지막 안희중이 때리고 있는 키위 옆에서 쌍둥이가 한 명 더 나온다.[* 이 후 나온 쌍둥이의 이름은 변득수, 정신지체로 보이는 변득종과는 달리 이쪽이 더 원본 키위와 닮았다.] 참고로 이에 대한 복선을 미리 깔아두었는데 종우와의 샤워씬에서 말을 안 더듬거린 채로 치약을 건네줘도 되냐고 권유했다. * 비닐봉지에게 변태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전자 발찌를 차고 있고 방 안에 야한 사진들이 도배되어 있다. * --윤종우가 라면 5개를 끓여 자기도 먹는다--[* 원작에선 자기는 적게 먹을 거라며 3개를 끓이고 안희중이 혼자 거의 다 먹었다.] '''[2화]''' * 안희중이 기습을 당하는 장면과 탈출하는 장면이 자세히 나온다. 원작에서 안희중이 발악을 하다 기습을 당한 것으로 보이나 드라마에서는 유기혁 중재로 싸움이 멎어서 나온 결과. 윗층을 본다던지/망치에 뒤통수를 맞고 결박당하는 모습은 서석윤의 포지션을 어느 정도 계승했다. * 감시가 허술해진 사이 결박을 풀은 안희중이 차형사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또한 안희중은 지명 수배 중인 범죄자라는 부가 설명이 붙었다. * 박병민의 성격이 원작보다 더 소심하고 찌질해졌다. 손유정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이 초반부터 부각되며 회식 이후 때 종우에게 나대지 말라고 욕설하며 적대관계를 대놓고 드러낸다. 원작에서도 마음에 안 들어하는 묘사가 나왔긴 했지만 적대관계를 통보한 건 종우의 술주정 이후이다. * 안희중의 연락을 받고 고시원을 조사하던 차 형사가 미리 차 형사의 차에 잠복해있던 유기혁에게 살해당한다. * '''왕눈이도 2명이었다.''' 정확히는 유기혁은 서문조의 대역 내지는 대리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서문조가 차형사를 겨우 살해한 유기혁(이하 짭눈이)을 실패작이라 부르며 살해한다.[* 유기혁이 차형사를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서 매끄럽지 못했던 것이 원인이었던 듯했지만 "왜 내 허락없이 이런 짓을 했어요.우리 규칙이 있는데"라는 대사나 이후의 서문조의 강박증 비슷한 묘사를 보면 유기혁이 자신의 동의없이 살인행각을 저지른 게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복선이 있었던 게 원작에서 모자지간이었던 203호가 주인 아주머니를 그냥 아줌마라고 부른다. '''[3화]''' * 윤종우와 서문조가 윤종우가 쓰고 있는 소설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범죄 소설인데, 윤종우가 말한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이 '''고시원 사람들, 특히 서문조와 판박이 급으로 일치한다!'''[* 직업이 피아니스트라는 것만 빼면 살인하는 방식과 이유가 서문조와 소름돋을 정도로 똑같다. 너무 똑같아서 서문조가 자신의 범행을 들킨 건가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 그리고 서문조가 종우에게 소설 속 주인공에 대해 첨언하는 장면 또한 나왔다. * 아직 살아있던 안희중이 고시원 사람들에게 잔인한 고문을 당하는 장면[* 서문조에게 '''마취도 당하지 않은 상태로 치아들을 발치당한다.''']이 추가되었다. * 윤종우와 서문조가 변득종, 득수가 쓰레기를 투기하는 것을 목격하는 장면이 각색되었다. 원작에서는 종우가 심하게 긴장하고 있었던지라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고, 203호 혼자 쓰레기 봉지를 지적하는 선에서 넘어갔지만, 드라마에서는 서문조가 봉지의 검은 자국을 지적하는 장면까진 같으나 여기서 종우가 그냥 한번 쓰레기 봉지를 까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고, 이에 변득수가 궁금하면 직접 보라며 칼을 건네주자 종우가 직접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장면까지 추가되었다. 이에 서문조도 봉지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고 고양이 시체라며 덮는 것으로 끝난다.[* 그전에 이 쓰레기 봉지가 의미심장하게 비춰진 장면도 있고, 이걸 다루는 엄복순이나 득종, 득수 형제의 태도, 등등을 생각해보면 정말 봉지 안의 내용물이 고양이 시체였을지는.....다만 직접 확인해본 종우도 고양이 시체라고 여기는 장면도 있으니 정말 고양이 시체일 가능성도 있다.] * 종우의 군대 시절 과거가 원작과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종우의 동기인 조강현의 기괴한 행각에 질려하는 모습이 비춰졌지만, 드라마에서는 선임[* 추후 이 선임이 원작의 조강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에게 보초를 서다가 존 것을 구실로 본인이 얼차려를 당하는 모습이 나왔다. * 비닐봉지가 중국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 원작의 외전에서 비닐봉지가 키위보다 서열이 낮게 묘사가 되었지만 드라마에선 키위 쌍둥이들보다 서열이 높게 묘사된다. '''[4화]''' * 종우가 누군가 정말 자신의 노트북을 열어보는 건지 알아보기 위해 노트북 사이에 먼지뭉치를 끼워넣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원래는 머리카락으로 하려 했으나 머리카락은 끼워둬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 드러나 먼지로 바꿨다고 한다. * 원작에서는 주인 아주머니가 적극적으로 누군가를 살인하기 위해 유인하려는 모습이나 과거 언급은 나오지 않았지만, 엄복순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사이비 종교 아주머니를 자신의 고시원으로 끌고 가 수면제로 재우고 기절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아주머니를 살해하려는 이유는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이여서인 듯.] * 종우가 군대시절 자신의 선임이 구석진 곳에서 무엇인가를 뜯어먹고 있는데, 그것이 고기를 건네는 서문조와 겹쳐지는 악몽을 꾼다.[* 원작에서도 군대시절과 고시원이 겹쳐지는 비슷한 내용의 꿈을 꾼 적이 있다.] * '''서문조 역시 엄복순을 아주머니라고 부른다.''' 이로써 원작과는 다르게 두 명의 왕눈이 둘 다 엄복순과 모자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엄복순이 자신의 허락없이 독단적으로 사이비 아주머니를 납치하자 서문조는 유기혁을 살해했을 때처럼 불쾌한 심기를 보이고, 이에 엄복순은 그럼 자신도 죽이려는 거냐며 칼을 들고 기싸움을 벌인다. 그러자 서문조는 '''아주머니는 특별한 존재'''라며 죽이지 않는다고 한다.] '''[5화]''' * 소정화가 고시원 4층에서 아무도 안 사는데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종우의 말[* 서문조가 종우를 피폐하게 만들기 위해 공을 바닥에 던져 내는 소리였다.]을 듣고 직접 4층으로 들어가봤다가 마침 거기있던 홍남복과 아슬아슬하게 부딪히지 않는 장면이 나왔다.[* 원작에서는 고시원 주민이 아닌 다른 사람이 고시원 내부까지 들어갔다가 나오는 장면은 없었다.] * 원작에선 술에 취해 잠든 종우를 택시 기사가 고시원까지 데려다 준 것으로 추정되나, 드라마에서는 '''에덴 고시원이 네비게이션에 찍히지 않아''' 택시 기사는 종우를 정화가 있는 지구대로 데려다 준다. * 종우가 잠을 자던 도중 회사 사람들, 지은과 행복한 생활을 보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고시원에 오지 않았다면 '''천국'''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고시원에 온 것을 후회하는 꿈을 꾼다. * 잠에서 깬 종우가 고시원에 무슨 일이 있냐고 묻는 정화에게 ''''고시원이 정말 무섭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 신재호가 종우의 여친인 지은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주말에 둘이서만 따로 만나자고 한다던지, 늦은 시간에 지은의 회사로 가면서 만나자고 전화한다던지 등.[* 지은은 이때 종우를 만나러 가고 있었던 지라 만나지는 않았다.] * 지은이 종우를 만나러 '''고시원으로 가서 서문조를 마주친다.''' 원작에서는 둘이 한번 마주치기만 했지만 드라마에서는 위험한 일을 당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6화]''' * 종우가 정화와 함께 고시원으로 들어가서 지은을 끌고 나온 후 둘이 말다툼을 하기도 한다.[* 이때 지은은 "'''이 정도면 괜찮은 사람들이다'''"라고도 한다.] * 원작에서 203호와 대립각을 세운 사람은 키위였지만, 드라마에서는 엄복순과 서문조의 대립 구도를 보여준다.[* 여기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주인 아줌마라는 변득종의 언급이 있기도 했다.] * 원작에서는 종우가 고시원에서 술주정을 부렸다고 얘기만 나오는 반면 드라마에서는 종우의 술주정을 자세하게 묘사한다. * 고시원 인물들이 종우를 죽이려다 203호의 중재로 멈추는 장면이 살짝 각색되었다. 서문조가 중재에 나서자 변득수가 다 많이 참은 거 같다며 그냥 죽이자고 건의하고, 이에 서문조는 압력을 가해 고시원 인물들을 돌려보낸다.[* 자신의 예술을 망치는 행위이기에 민감하게 반응한 듯.] * 원작의 서석윤 포지션의 '강석윤'이 등장했다. 첫 등장에서 원작과 달라진 점이 하나 있는데, 종우에게 휴대폰 충전기를 빌리면서 첫등장하는 건 같지만 원작과 달리 '''충전기를 빌려놓고 돌아왔는데 이미 자신의 충전기로 핸드폰을 잘 충전시키고 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무언가 꺼림칙한 면을 보였다. * 유기혁의 배경을 추측할 수 있는 상황이 나왔다. 엄복순이 서문조에게 이제 정리하자고 권유하면서[* 원작에서는 키위가 이랬다.] '실패했잖아 302호'라는 언급이 나왔고, 이에 서문조는 종우 이전에 유기혁을 살인마로 만들려했으며, 원래 유기혁은 종우처럼 고시원에 묵게 되었다가 같이 행동하게 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참고로 이때 엄복순이 서문조를 키웠다는 말도 나온다. 모자 관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문조를 키운 건 엄복순이었다.] * 사람들이 시신을 처리하면서 낸 소리를 듣고 4층에 올라온 종우를 변득수가 살해하려다[* 계속 자신들에게 종우를 죽이지 말라며 압력을 가하는 서문조에게 반감이 생긴게 가장 큰 이유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서문조에게 '''살해당한다.''' 형의 죽음을 본 득종은 '''작중 최초로''' 웃음기가 사라지고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짓는다. * 엄복순이 보험사기로 재산을 불려온것 같다는 언급이 나온다. [* 보험을 든지 얼마 되지도 않아 건물에 화재가 나는 등 정화의 후배순경이 이 정도면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기도.] '''[7화]''' * 드라마의 강석윤은 래퍼 지망생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공원에 가서도 직접 랩을 하며 1인공연을 한다. * 고시원의 지하실에 안희중이 '''아직 살아있는 채로''' 감금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원작에서는 초반부에서 리타이어하고 다시 등장하지 않았음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놀라운 부분. * 원작에서는 회사에서 혼자 난동을 부릴때 악을 쓰며 커피를 집어던지지만, 드라마에서는 조용히 병민의 키보드를 밟아 부숴버린다.[* 그런데 이 모습이 '''회사 내 CCTV에 찍혀버리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앞으로의 전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 '''[8화]''' * 신재호 대표가 서문조에게 살해당하는 장소가 자택에서 회사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사무실에 숨어있던 조유철 기자[* 회사에서 신재호와 만나자고 약속을 잡고 먼저 와 있던 상태였다.]가 서문조의 살인 행각을 목격하고 서문조를 미행하다 변득종에게 발각된다. * 서문조의 대리인(옆눈이)의 과거사가 밝혀지는 동시에,종우가 고등학생들을 반죽음시킨 뒤에 서문조가 이를 부축해 상처를 봉합하고 치료해주며 본 정체를 밝히려 한다. * 원작과는 달리 서문조가 석윤에게 사람고기라고 농담--반인 진담--을 할 때, 홍남복과 변득종도 농담을 하며 같이 식사를 한다. * 윤종우와 마찰이 있던 고등학생들간의 이야기가 원작보다 더욱 디테일하게 나온다. 고등학생들의 친모가 나와 윤종우에게 합의금을 대판 뜯으려했다가, 서문조가 이를발견해 종우 대신 합의금을 내준다. '''[9화]''' * 신재호의 죽음은 원작에서는 고시원 인물들의 죽음 후 함께 다뤄진 반면 원작에는 없었던 장례식이 열린다. * 윤종우에게 환각 및 조현병 증세가 나타난다. 거울을 보며 혼잣말을 하거나 환청을 듣는등 미쳐가고 있다는 모습이 원작보다 더욱 강렬하게 나온다. * 윤종우가 지은을 서문조로 오해하는 건 원작과 동일하지만 바로 지은을 알아보지 못하고 목에 칼을 겨눈다. 그리고 원작에선 지은이 종우가 거지를 폭행하는 걸 보고 공포에 질려 떠나지만 여기선 종우가 자신을 위협한 것 때문에 떠난다. * 원작에서는 종우가 석윤이 위험하다는 상황을 어렴풋이 눈치챘음에도 끝내 외면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이상함을 눈치채고 석윤을 도와주기 위해 직접 고시원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석윤은 비교적 멀쩡하게 방에서 나오더니 종우를 가지말라며 붙잡고 종우는 석윤도 한통속이 아닐까 의심하며 떠나버린다. 그 후 사실 종우를 잡아두기 위해 문조가 그에게 시킨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원작과 비슷하게 석윤의 발목에 상처를 냈다는 것도 드러난다.] 배우의 연기력에다가 석윤이 마지막으로 종우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다는 진상을 알고 나면 상당히 안타까운 장면이다. * 203호가 그저 종우를 도발하기 위해 지은을 납치했다고 말만 한 원작과는 달리 '''진짜 서문조가 지은을 납치한다.''' 재호의 휴대폰을 이용해 지은을 불러내고 납치했으며 이를 종우에게 알려 고시원으로 돌아오도록 유도한다. * 원작에서는 자신의 물건들을 챙기기 위해 다시 고시원으로 들어가지만 드라마에서는 납치 당한 지은이를 위해 다시 들어간다. * 원작의 영차놀이에서 엄복순이 탈출하려는 석윤을 보고 "재밌게 놀고 있네?" 라며 바로 석윤을 절망시키지만 여기선 일단 숨겨주고, 바로 득종에게 숨긴 곳을 알려줘 들키게 한 뒤에 위의 대사를 읊는다. 원작보다 석윤이의 살 수 있다는 희망감이 더 커졌다고 느낄 수 있는 장면이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 변득종이 조유철 기자와 만나 서문조를 살인범으로 고발하려 하지만 오히려 변득종의 행동을 눈치 챈 서문조가 조유철을 죽여 계획이 무산되고 만다.[* 만약 조유철 기자가 기사를 내는 데 집착하지 않고 신재호가 사망했을 때 경찰에 신고했다면 본인 역시 살 수도 있었을 것이고 드라마의 결말 역시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도 있었다.] * 창현 역시 사람이 납치되었으니 자발적으로 윤종우와 동행한다. 원작과는 다르게 욕까지 써가며 윤종우를 도우려한다. '''[10화]''' * 원작에서 창현이 종우와 같이 마신 술에 취해 잠들었다는 설정이 억지스러웠던 건지 종우의 방에 놓여있던 수면제를 탄 듯한 음료수를 마시고 졸음을 호소한다. 최후 또한 원작에선 왕눈이가 죽였지만 드라마에선 변득종에게 도끼를 맞아 죽는다.[* 다만 사람이 납치된 곳에 있는 음료수를 아무 의심 없이 마셨다는 것 또한 개연성은 부족하다. 아무리 종우의 방에 있었던 거라도...] * 원작에서는 203호가 단숨에 종우를 제압해 감금하지만, 드라마에서는 홍남복,변득종,서문조 셋이서 종우 방문을 부수고 기습한다. 또 윤종우가 칼을 들이밀며 서문조를 죽이려 하지만, 서문조가 윤종우를 기절시킨뒤 4층으로 옮긴다. * 창현이 대학시절 유도부였다는 설정이 언급된다. 또 원작과는 다르게 쓰레기통 주변에 각목을 집어들며 고시원으로 진입하려 한다. * 원작에서는 안경 변태가 윤종우에게, 주인 아주머니가 윤종우에게 기습을 당해 사망하지만 드라마에서는 각각 엄복순-서문조에게 살해당했다는 차이가 있다. 또 원작 과는 다르게 망치와 스패너로 끔찍히 살해당한다. --끼요옷은 안나왔다-- * '''안희중이 생존한다.''' 지하실에 살해된 채 감금된 줄 알았지만 다행히 마지막에 병원에 입원해서 윤종우가 피해자라는 것을 알려준다. 다만 서문조에게 치아를 거의 뽑히고 고문의 후유증 때문인지 말은 못하게 됐다. * 엄복순은 서문조를 '''부모 다 죽인 패륜아'''라고 언급한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정황상 어린시절 존속살인 후 엄복순이 운영하는 보육원에 거둬진 듯. 그 이외에 자세한 과거는 언급되지 않는다. {{{#!folding 결말 스포일러 * '''윤종우가 모든 고시원 사람들을 죽인다.''' 서문조가 윤종우를 풀어주고 사람들을 모두 죽이라고 시킨 것. 홍남복을 죽인 건 엄복순이 아닌 윤종우가 맞고 엄복순-변득종 역시 서문조가 아닌 윤종우가 도끼-회칼로 죽였다. 결과적으로는 변득종이 서문조가 아닌 윤종우에게 죽는 것이 차이점이다. * 윤종우가 서문조에게 완전히 동화되며 또 다른 서문조가 되었음을 암시한다. 병원에서 서문조가 차게 한 이빨 팔찌를 그대로 끼고 있었고 그걸 본 순경이 진상을 깨닫게 되지만 충격을 받고 침묵한다. * 그러나 이렇게 단순하게 해석하면 경찰의 설명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것도 열린 결말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경찰은 시체에 찌른 흔적이 있다, 서문조의 혈흔이 사체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때문에 서문조가 엄복순을 살해하고, 엄복순이 홍남복을 죽인 뒤 가스라이팅 당한 윤종우가 이미 죽어 있는 사체를 향해 다시금 공격을 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다만 그럼 "자기는 살려줄게요" 대목이 나오는 게 개연성이 떨어진다.][* 좀 더 개연성 있는 추측을 해보자면 윤종우가 고시원 멤버들 찾아다니며 죽이는 사이 서문조가 사건 현장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